본문 바로가기 보조메뉴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기자, PD가 되는 가장 확실한 길!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본문 시작

동문소식

KBS제주 양호근 감독(4기),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수상

  • 저널리즘대학원
  • 조회 : 27
  • 등록일 : 2025-06-23

KBS제주방송총국 양호근 감독(세저리 4기)이 제주4·3 77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경계인 미츠키'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받았습니다. ‘경계인 미츠키’는 재일동포 4세인 긴바라 미츠키가 외할아버지의 고향인 제주에서 대학생활을 하며 4.3의 진실을 마주하고 뿌리를 찾는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이 작품은 재일제주인의 이주사와 4·3의 연관성을 짚어주는 한편, 일본에서는 자이니치로 한국에서는 일본 국적자로 구분되는 경계인의 애환을 재일동포 4세 청년의 시선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4·3 다큐멘터리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양호근 감독은 “최근의 현실 속에서도, 명명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반복되는 그 잔혹한 구조적 폭력 앞에, 다큐멘터리는 증언하고, 기억하고, 질문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앞으로도 경계를 넘어, 진실과 공감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가운데 양호근 감독



관련 기사 : 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37223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0
  • 댓글이 없습니다.
  • * 작성자
    * 내용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