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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캠핑시즌…올해는 제천에서 힐링관광 즐겨요
- 관광경영학과
- 조회 : 2088
- 등록일 : 2023-07-12
충북 제천시가 '휴식과 함께 하는 여행'을 앞세워 캠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13일 제천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고캠핑 사이트(gocamping.or.kr)에 등록된 제천지역 야영장은 77곳이다. 충북도내 등록 야영장 246곳 가운데 가장 많은 31%를 차지하고 있다.
제천지역 야영지는 주로 덕동계곡, 명암계곡, 송계계곡 등 수변자원과 삼봉산, 월악산, 용두산 등 산림자원이 만나 수려한 경관가 함께 아늑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제천은 70% 이상 면적을 차지하는 산림은 물론 '내륙의 비경' 청풍호 등 수려한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북으로는 백운산, 천등산, 용두산이 자리하고, 남으로는 월악산, 금수산 등이 있다. 청풍호에 인접한 비봉산에서는 청풍호반케이블카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농경저수지인 의림지, 퇴계 이황 선생이 반했다는 옥순봉 등 인근 관광지도 풍부하다.
특히 제천은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 등 3개 노선이 교차하는 철도교통의 중심점으로, 이른바 '내일로 거점'으로 불린다. 2021년부터 중앙선 KTX-이음이 개통되며 수도권 접근성도 대폭 개선됐다.
여기에 중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관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직접 운전하든 손쉽게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천시도 지역별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구성, 캠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청풍호 인근은 청풍랜드 레저체험, 청풍호 유람선, 옥순봉 출렁다리 등이 자리해 활동적인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시내 인근은 한방(약초시장, 한방엑스포공원)과 자연(의림지, 솔밭공원, 삼한의초록길), 미식(가스트로투어) 등으로 테마형 관광 상품을 내놓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은 충청, 강원, 경북 3도 접경지로 내륙 문화, 의식주가 어우러져 공존의 미학을 가진 '비빔밥' 같은 도시"라며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자타공인 중부내륙 '캠핑성지' 제천 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13일 제천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고캠핑 사이트(gocamping.or.kr)에 등록된 제천지역 야영장은 77곳이다. 충북도내 등록 야영장 246곳 가운데 가장 많은 31%를 차지하고 있다.
제천지역 야영지는 주로 덕동계곡, 명암계곡, 송계계곡 등 수변자원과 삼봉산, 월악산, 용두산 등 산림자원이 만나 수려한 경관가 함께 아늑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제천은 70% 이상 면적을 차지하는 산림은 물론 '내륙의 비경' 청풍호 등 수려한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북으로는 백운산, 천등산, 용두산이 자리하고, 남으로는 월악산, 금수산 등이 있다. 청풍호에 인접한 비봉산에서는 청풍호반케이블카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농경저수지인 의림지, 퇴계 이황 선생이 반했다는 옥순봉 등 인근 관광지도 풍부하다.
특히 제천은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 등 3개 노선이 교차하는 철도교통의 중심점으로, 이른바 '내일로 거점'으로 불린다. 2021년부터 중앙선 KTX-이음이 개통되며 수도권 접근성도 대폭 개선됐다.
여기에 중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관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직접 운전하든 손쉽게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천시도 지역별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구성, 캠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청풍호 인근은 청풍랜드 레저체험, 청풍호 유람선, 옥순봉 출렁다리 등이 자리해 활동적인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시내 인근은 한방(약초시장, 한방엑스포공원)과 자연(의림지, 솔밭공원, 삼한의초록길), 미식(가스트로투어) 등으로 테마형 관광 상품을 내놓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은 충청, 강원, 경북 3도 접경지로 내륙 문화, 의식주가 어우러져 공존의 미학을 가진 '비빔밥' 같은 도시"라며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자타공인 중부내륙 '캠핑성지' 제천 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 담당부서 : 관광경영학과
- 담당자 : 하경희
- 연락처 : 043-649-1718
- 최종수정일 : 202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