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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웰니스 치유관광 플랫폼' 도약…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 밑그림
- 관광경영학과
- 조회 : 1991
- 등록일 : 2023-07-04
충북 제천시가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을 통한 '웰니스(Wellness) 치유관광지'로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설계변경 등을 완료하고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에는 관광의 필수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웰니스 치유 관광 배경을 바탕으로 할 방침이다.
웰니스는 웰빙 well-being과 행복 happiness, 건강 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말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제천이 갖고 있는 최고의 자산들을 총 동원한다.
현존하고 있는 국내 최고(最古) 관개저수지인 의림지와 천년을 이어온 의림지뜰, 대내외로 유명한 자연치유 도시 브랜드, 친환경 농업 환경 등을 엮어 획기적인 규모의 치유관광 플랫폼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부터 경제성 있는 추진방향 도출을 위한 사업성 분석 및 콘텐츠를 보강하고 의원 간담회, 시민설명회 등 의견수렴을 거쳤다.
그 결과 총사업비 1763억 원을 투입해 제천도심과 의림지를 연결하는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 총면적 195만 4000㎡(59만 2000여 평) 규모를 개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 과정에서 6개 테마공간은 농경치유테마구역 3개로 압축하고 기존 설계안 대비 424어 원의 공사비를 절감했다.
시는 상반기 내 사업계획의 수정 및 보완을 완료하고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 148만 3248㎡(44만 9000여 평)을 배후로 자연치유단지 47만 1152㎡(14만 3000여 평)를 조성해 농경치유테마파크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 각 테마별 자연치유단지에는 자연치유공간(지방정원, 목재문화체험장, 휴식공간), 농업체험공간(경관농업, 포토스팟, 약초음식 체험, 의병창의마을), 문화놀이공간(무동력 놀이시설, 상상마당극장,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삼한시대부터 농경문화를 이끌어온 의림지의 역사성을 관광객 유입, 일자리 확보 등 현대적으로 승화시켜 수익을 창출해 시민에게 혜택을 되돌리고, 추후 한방-천연물-농업 융합을 통한 6차 산업화로 엮어 큰 틀의 미래 먹거리까지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라며 "이곳을 제천의 과거-현재-미래를 모두 볼 수 있는 명품 관광거점 랜드마크로 키워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구역 보상 협의와 문화재 조사를 위한 작업 등 넘어야 할 산도 많지만 실시계획 인가 완료 후 토지보상법에 따라 적법하게 협의되지 않은 토지를 수용 및 재결한 뒤 조속히 문화재 조사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이 사업은 지역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획기적인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충청신문(https://www.dailycc.net)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설계변경 등을 완료하고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에는 관광의 필수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웰니스 치유 관광 배경을 바탕으로 할 방침이다.
웰니스는 웰빙 well-being과 행복 happiness, 건강 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말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제천이 갖고 있는 최고의 자산들을 총 동원한다.
현존하고 있는 국내 최고(最古) 관개저수지인 의림지와 천년을 이어온 의림지뜰, 대내외로 유명한 자연치유 도시 브랜드, 친환경 농업 환경 등을 엮어 획기적인 규모의 치유관광 플랫폼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부터 경제성 있는 추진방향 도출을 위한 사업성 분석 및 콘텐츠를 보강하고 의원 간담회, 시민설명회 등 의견수렴을 거쳤다.
그 결과 총사업비 1763억 원을 투입해 제천도심과 의림지를 연결하는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 총면적 195만 4000㎡(59만 2000여 평) 규모를 개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 과정에서 6개 테마공간은 농경치유테마구역 3개로 압축하고 기존 설계안 대비 424어 원의 공사비를 절감했다.
시는 상반기 내 사업계획의 수정 및 보완을 완료하고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 148만 3248㎡(44만 9000여 평)을 배후로 자연치유단지 47만 1152㎡(14만 3000여 평)를 조성해 농경치유테마파크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 각 테마별 자연치유단지에는 자연치유공간(지방정원, 목재문화체험장, 휴식공간), 농업체험공간(경관농업, 포토스팟, 약초음식 체험, 의병창의마을), 문화놀이공간(무동력 놀이시설, 상상마당극장,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삼한시대부터 농경문화를 이끌어온 의림지의 역사성을 관광객 유입, 일자리 확보 등 현대적으로 승화시켜 수익을 창출해 시민에게 혜택을 되돌리고, 추후 한방-천연물-농업 융합을 통한 6차 산업화로 엮어 큰 틀의 미래 먹거리까지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라며 "이곳을 제천의 과거-현재-미래를 모두 볼 수 있는 명품 관광거점 랜드마크로 키워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구역 보상 협의와 문화재 조사를 위한 작업 등 넘어야 할 산도 많지만 실시계획 인가 완료 후 토지보상법에 따라 적법하게 협의되지 않은 토지를 수용 및 재결한 뒤 조속히 문화재 조사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이 사업은 지역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획기적인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충청신문(https://www.dailycc.net)
- 담당부서 : 관광경영학과
- 담당자 : 하경희
- 연락처 : 043-649-1718
- 최종수정일 : 202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