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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日·中 공항운영사와 회담…지역공항 노선 회복

  • 관광경영학과
  • 조회 : 1975
  • 등록일 : 2023-05-22
한국공항공사는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운영자인 일본공항빌딩㈜과 나리타국제공항공사 경영진과 각각 회담을 갖고 항공수요 회복을 위한 워킹그룹을 구성·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본 고베에서 열린 국제공항협회(ACI) 총회에 참석한 윤형중 공사 사장은 지난 17일 스즈키 히사야스(Suzuki Hisayasu) 일본공항빌딩 부사장과 만나 양국 간의 우호의 상징인 김포-하네다 노선이 올해 개설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따라서 양 공항은 이달 초 한일 정상회담에 따른 후속조치로 올 11월까지 코로나19 이전의 수요회복을 뛰어넘는 이용객 유치를 위해 일본 여행객의 방한수요 증대를 포함한 인-아웃바운드 불균형 해소, 지상조업 인력부족 해소방안 등에 대해 실무 워킹그룹을 구성해 노력하기로 했다.

윤 사장은 이어 타무라 아키히코 일본 나리타공항공사 사장과 면담을 나누고 청주·대구·무안 등 지방공항과 일본의 수도권 노선을 촘촘하게 연결하기 위해 양 공항 CEO 및 실무진의 상호방문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면의 노력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중국의 수도공항그룹 왕창이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김포-베이징 노선의 수요증대와 코로나19로 중단된 양 공항간의 교류를 재개해 국내지방공항과 중국수도공항그룹의 지방노선 복원에도 속도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중국수도공항그룹은 지방노선 복원에 속도감을 높여 중국의 한국행 단체 관광비자 발급 재개를 정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윤형중 공사 사장은 "국제노선 정상화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항공이용 편의성을 높여 방한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518_0002308385&cID=10101&pID=10100

  • 담당부서 : 관광경영학과
  • 담당자 : 하경희
  • 연락처 : 043-649-1718
  • 최종수정일 : 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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