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대학 연극축제에서 학과 위상 드높여!!!

 2025년 제33회 “젊은연극제”가 지난 6월 1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 송형종)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연극축제로, 전국 45개 대학의 연극·연기·공연예술 관련 학과에서 총 57편의 작품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공연은 대학로 일대의 쿼드극장, 이해랑극장, 삼일로창고극장, 세명대학교 민송아트홀1관 등 다양한 실내외 공간에서 펼쳐지며, 젊은 예술가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개막식에는 전국에서 모인 연극 관련 학과 전공자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이정하 교수(제13대 한국연극교육학회 前회장)와 이동준 교수(2025 젊은연극제 집행부 대외협력분과장)는 재학생들과 함께 개막식에 참석하여, 공연예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한편,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는 본 축제에 공식 참가작으로 연극『20세기 소년소녀 창가집』을 출품하였으며, 오는 6월 26일(수:14시/19시30분)과 27일(목:19시30분), 서울 대학로 세명대학교 민송아트홀 1관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