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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단비뉴스의 소셜미디어는 우리가 책임진다!!! (아마)
- 저* *
- 조회 : 45
- 등록일 : 2025-09-12
안녕하세요~ 소셜전략팀 첫 회식 (겸 회의)의 순간을 기록하러 온 비블입니다!
저도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에 와서 언젠가 세저리 이야기 쓰겠지? 했는데 그 시기가 너무 제 눈앞에 있었네요
소셜전략팀 팀장님이 저에게 세저리 이야기를 맡기신 건...저를 믿어서 겠죠?
(그냥 눈앞에 알짱거려서 당첨된 것 같아요)
쓸데없는 말 그만하고 이제 진짜 본론으로 넘어가 소셜팀 첫 회의!(겸 회식)의 현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당~!!
짠 여기가 어디게요~~? 세저리민이라면 모를 수 없을 것 같은데
바로 '속초두부명가'입니다! 말로만 듣던 곳에 오게 되어 신기했어욥!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어요ㅠ 근데 앞으로 자주 갈 것 같아서 굳이 따로 가진 않겠습니다.
맛있고 건강한 맛이었는데 제가 어휘력이 떨어져서 기갈 나는 표현이 안 되네요.... 짱!
소셜전략팀은 회의 겸 회식을 한 거라 간단히 자기소개 후 밥을 먹고 회의를 했어요~ 회의는 안건에 가볍게 의견 내고 얘기하는 방식이었는데요!
은쌤은 이것저것 많이 의견 내서 시도해 보라고 하셨습니당:)
하 저도 다른 세저리 이야기처럼 개개인 사진을 찍었어야 됐는데.. 저의 미스테이크입니다ㅠ
앞으로 똑같은 앵글이 오천 번 나와도 모른 척 부탁해요 (반성)
회의가 끝나고 선배님들이 심도 높은 질문을 했어요. 근데 너무 심도 높아서 기억이 안 나네요..
멀어서 잘 안 들렸다는 변명...감히 통할까요?
다행히 은쌤의 대답은 들렸는데요~ 정말...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답니다
궁금하시면 다음 회식 때 청강하러 오세요~~
저는 기자는 공적 마인드를 가지고 내 기사에 욕심이 있어야 된다는 말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멋진 기자되기 레츠고.
주희님 혼나는 거 아니고 경청 중이에요:)
다들 혼나고 있는 거 아닙니다 경청 중인 겁니다.
희현님 조는 거 아닙니다. 경청 중이에요.
이 사진은 갑자기 은쌤의 질문을 받은 세빈씨의 모습입니다
저였다면... "내가?"하는 벤틀리마냥 당황했을 건데 세빈 옹니는 잘 대답하더라고요
여러모로 저는 이 자리에 앉아서 다행입니다:)
저는 아직 세저리 2주차지만 교수님들의 말씀을 들을 때마다 항상 감탄합니다
어쩜 다들 아는게 많으시며...아는 것을 조리있게 잘 설명하실까요..?
(아무래도 척척박사니까요...)
그냥 학사인 저는 앞으로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마지막은 단체 사진! 짜잔!
저는 은쌤 주변시에도 안 잡히게 채은님 뒤에서 조용히 밥먹고 있었는데요
은쌤이 일어나기 전 저에게 한마디 할 게 있냐고 물으셨어요:)
저도 참..센스 있게 말하고 싶었는데요...
열심히 해봅시다!(내가뭔데)
잘 해보겠습니다!(확신못함)
다들 파이팅!(남일같음)
등의 이유로 할 말 없다고 웃어 넘겼어요...:)
여기서나마..말하자면 소셜전략팀 모두 한 학기 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막학기인 세 분께 감히 한 학기 더하면 안되냐는 무례한 질문을 하려 했으나 참았습니다
시작도 안 했지만 벌써 아쉽네요ㅠㅠ 이번 학기 재밌게 활동해봐요!!
짧은 은쌤과의 소셜전략팀 회식은 끝났습니당! 다음에는 고기를 먹자고 하셨는데 육식동물인 저는 너무 너무 설레네요! 어떻게 끝내죠.. 끝!!
ps. 비블은 제가 맡은 뉴스레터에 쓰일 닉네임이에요.
방금 정했답니다! ‘단비다이브’ 다들 많관부!!
Thanks to. 바꿔주신 주희님과 잘 가르쳐 주신 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