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학 전부터 세저리 이야기를 염탐..하면서 언제 써 볼 수 있을까 했었는데요,

 

드디어 쓸 날이 오는군요,,,ㅎㅎ

 

지금부터 감동 가득한 팩트체크부의 회식,,,드가를드가보겠습니다..

 

팩트체크부의 첫 회식은 착한 낙지에서 진행됐습니다!

 

안타깝게도 가게의 사진은 없네요

대신 첫 사진의 영광을

 

 

영범 기자님께 돌립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 주먹을 불끈 쥐고 18.5기들을 격하게 환영해주시는 영범님,,,(아닙니다)

주희 pd님은 잽싸게 피하셨네요..

 

 

은쌤께서는 먹고싶은 것 오늘 다 시키라고 해주셨는데요,

 

그 말씀에 감동받은 것 같은 미래 기자님입니다...

 

드디어 음식이 나왔습니다!!!!!!

 

전 해산물을 좋아하는 편입니다....그 중 낙지볶음은 없어서 못먹죠

 

쨘

 

이렇게 통통하고 쫠깃한 낙지는 처음 먹어봤네요...

 

조금 매운맛인 중간맛으로 시키는 바람에 얼굴이 조금 붉어지신 성민 기자님과 정현 기자님,,,

(예은님은 아랑곳하지 않고 중간맛으로 시키셨다죠)

 

낙지전이 정말 충격적인 맛이었습니다(p)

파삭하구,,,쫄깃하구,,,,

 

와중에 정현부장님께서 한 말씀 하셨는데요, 사실 기억이 잘 안나지만...

분명 멋진 말을 해주셨습니다!

은쌤께서도 흐뭇하게 웃고 계시네요

 

마음껏 시키라는 은쌤의 말씀이 있어 저희는 호롱이도 시키고 연포탕도 시켜버렸습니다

 

 

구린 제 갤럭시 사진으로 인하여 부원분들이 보내주신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진짜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낙지를 넣으시는 걸 보고 살짝 놀라신 은쌤입니다...

예은 기자님은 제 옆에서 호롱이를 잘라주셨어요

입에 물고계신게 다른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절대 아닙니다..

멋진 포즈였어요

 

회식 중 놀라웠던 것은 성민님의 차키였는데요

무려 n년간 차키에 병따개가 붙어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래도...항상 가지고 다녀야 하기 때문이겠지요?(큼큼)

이대로 헤어지기 아쉬웠던 팩트체크부는 은쌤과 함께 설빙으로 향합니다

 

메뉴 선정을 기깔나게 하실 수 있다는 미래님이 달려나가셨고

엄청난 메뉴 선정에 행복해하시는 성민님과 영범님입니다..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설빙에서는 메론파와 인절미/망고 파로 나뉘었습니다

인절미/망고파를 배척하시는 예은님과 주희님...(하지만 은쌤도 인절미파셨다지요)

전 메론파였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답니다

 

인절미/망고빙수도 예의상 찍었습니다

 

~행복했던 설빙에서의 시간~

 유난히 행복해하시는 정현부장님...

 

또 이대로 아쉬워진 팩트체크부는 2차를 가기로 합니다..!!!

전 알쓰였지만 신나게 따라갔다지요

 

상쾌한을 하나씩 사오신 센스만점 성민님입니다

역시 선배의 센스는 따라갈 수가 없었네요

 

아쉽게도 이때는 사진을 또 찍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3차로 노래방을 간 팩트체크부...!!

 

광란의 밤을 즐겼다지요? 

(당시 시각 23시10분..흥분이 느껴지시나요)

 

첫곡을 열창하신 정현부장님은

놀라운 점수를 받으셨습니다

 

즐거운 팩트체크부

 

유난히 즐거워하는 동기 은덕이와 영범님 + 카메라이슈로 영혼이 잠시 탈출하신 것 같은 성민님

 

예은님은 일어나서 열창하셨답니다

 

어느덧 야속한 시간은 자정을 향해가고....

신데렐라였던 저, 은덕, 미래님, 정현님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노래방을 빠져나왔답니다

 

통금시간은 신경쓰지 않으시는 멋진 선배님들은 계속해서 남아계셨습니다!

마지막 한 컷...찍어드렸습니다

 

지름길을 알고계신 미래님과 정현님 덕분에 무려 10분이나 남겨두고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네요

 

남아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던 분들의 사진을 마지막으로...

 

감동과 낭만이 가득했던 팩트체크부 회식...

 

정말 재밌고 유익하고 즐거웠던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알쓰였던 저는 

행복했다는 사실만 기억했답니다....(하지만 그게 전부아닌가요?!)

 

어떻게 끝마쳐야 할지 모르겠네요

 

팩트체크부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