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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15년 동안 단비 내린 자리
- 17.5기 정희우
- 조회 : 63
- 등록일 : 2025-06-20
2010년 6월 21일 단비뉴스가 창간했다. 첫 출발은 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의 실습 매체였다. 석사과정 대학원생들이 직접 취재하여 보도해온 15년 동안, 다양한 이슈를 다루는 심층적 기사를 세상에 내놓으며 어엿한 비영리 독립언론으로 자리매김했다. 창간 15주년을 맞아, 그동안 단비뉴스가 출고한 기사를 분석했다.
창간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단비뉴스 홈페이지에 등록된 기사를 파이썬 크롤링 기법으로 수집하고, 기자 이름, 발행일, 제목, 글자 수, 1차 섹션, 영상 포함 여부 등을 기준으로 분류했다. 수집된 기사 1만8212건 가운데 1000자 미만의 단신 기사와 ‘따끈따끈 시사용어’ 등 단순 정보성 기사를 제외하고, 총 6193건의 기사의 특성을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