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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뭐 어때? 그래도 삶은 계속되는걸.”

  • 문중현
  • 조회 : 939
  • 등록일 : 2015-08-21
“뭐 어때? 그래도 삶은 계속되는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록 페스티벌을 닮은 청춘의 여름 "어떤 이의 꿈"
2015년 08월 21일 (금) 16:30:55 [조회수 : 50] 유수빈 기자  holasoop@naver.com

“올해도 어김없이 8월이 왔다…그래도 축제는 시작된다.” 건조한 내레이션으로 시작한 영화 <어떤 이의 꿈>은 무대에는 서보지 못했지만 5년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 아티스트 초청 및 통역을 담당해 온 실제 인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극화한 페이크 다큐 형식의 드라마다. 조성규 감독은 록 페스티벌에서 아티스트를 초청하고 통역을 하며, 아르바이트생을 관리하는 동완과 군필자임을 빼면 내세울 것이 변변치 않아 직장도 구하지 못하고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필립, 무대에 서는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통역 아르바이트에 지원한 일본인 미나의 꿈을 담담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화려한 무대 뒤편의 외로운 청춘들

동완은 이번을 끝으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을 떠나겠다고 선언한다. 올해도 페스티벌 무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밴드로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것이 그의 꿈이다. 평범한 스펙뿐인 필립의 꿈은 정규직이 되어 열심히 일하는 것이다. 미나는 이유도 없이 연락을 끊고 떠난 남자친구를 제대로 마주한 뒤 관계를 정리하고 싶다. 이들은 한여름의 록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만난다.

   
▲ 팍팍한 현실에 발 딛고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한여름의 록 페스티벌은 흥겨운 일탈이자 신나는 위로다. 영화 <어떤 이의 꿈>의 한 장면.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admin 문중현   2015-08-21 18: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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