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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전우의 유해 찾는 86세 패러글라이더
- 이지민
- 조회 : 1029
- 등록일 : 2015-08-15
전우의 유해 찾는 86세 패러글라이더 | ||||
[단비인터뷰] 설악산 989고지 26년째 수색 중인 현시천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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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86세 생일을 맞는 현시천(부산시 좌동)씨는 국내 최고령 패러글라이더다. 국내 최대 규모 대회인 춘천국제레저대회 패러글라이딩(낙하산활공)부문의 역대 출전 선수 중 가장 나이가 많다. 19년 동안 총 800여 번 바람에 몸을 실었다는 현씨는 패러글라이딩 쓰시마 대회, 서일본 패러글라이딩 선수권 등 국내외 100여개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요즘도 부산의 영남알프스 패러글라이딩스쿨에서 주말마다 연습하고, 16일 전남 여수 마래산 활공장에서 열리는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에도 출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