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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누군가에겐 사막이 파라다이스"

  • 김영주
  • 조회 : 983
  • 등록일 : 2015-08-12
“누군가에겐 사막이 파라다이스”
[단비인터뷰] 세계 곳곳의 ‘다른 삶’에 주목한 여행작가 박준
2015년 08월 12일 (수) 21:58:25 김민지 기자  mgone357@naver.com

1997년, 인도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던 청년이 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태국 방콕에 내렸다. 당시 그가 방콕에 대해 알고 있던 것이라곤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이 몰려든다는 ‘카오산 로드’의 이름뿐이었다. 밤늦은 시간 낯선 곳을 찾아가는 게 겁나 국제공항에서 두 시간을 서성거렸다. 그러다 용기를 내 택시를 타고 찾아 간 카오산 로드는 새벽 세시가 넘었는데도 대낮같이 환했고 수많은 외국인의 에너지로 활기에 넘쳤다.

8년 뒤인 2005년, 그는 카오산 로드를 찾은 각국 여행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펴냈다. 여행서로서는 드물게 10만 부가 팔린 <온 더 로드>는 저자 박준(48)을 여행작가로 만들어 주었다. 이후 그는 <책여행책>(2010) 등 네 권의 책을 출간했고 방송의 여행프로그램에서 해설을 맡는 등 활동 폭을 넓혀왔다. 책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야기를 담은 <책여행책>과 비슷한 개념으로 영화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야기, 그림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야기도 준비 중이다. 지난 6월 2일 경기도 파주 인근의 한 북카페에서 박 작가를 만나 여행에 관한 그의 생각을 들었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admin 김영주   2015-08-12 22: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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