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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고통의 시간 함께 걸어주는 게 사랑"
- 유수빈
- 조회 : 997
- 등록일 : 2015-08-06
"고통의 시간 함께 걸어주는 게 사랑" | ||||
[단비인터뷰] 드라마치료 전문가 김세준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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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아무리 떠들어도 한 사람이 느끼는 고통의 무게를 경감시키지 못할 수 있어요. 그 사람이 고통스럽다 하면 고통을 인정해야죠. ‘별거 아니야 이길 수 있어’라고 말하는 것은 인격 모독이나 월권이 되는 거죠. 고통을 인정하는 게 첫걸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