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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론스타 분쟁 과정은 ‘민주주의의 실패’

  • 이지민
  • 조회 : 1028
  • 등록일 : 2015-07-11
론스타 분쟁 과정은 ‘민주주의의 실패’
[단비인터뷰] 민변 국제통상위원장 송기호 변호사
2015년 07월 11일 (토) 18:10:16 김영주 기자 yj0254@naver.com

지난 7일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투자자국가소송(ISD·Investor State Dispute)의 2차 심리가 끝났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심리를 주관하는 세계은행 산하 국제투자자분쟁해결기구(ICSID)에 일찌감치 참관을 신청했으나 거부당했다. ICSID는 소송의 양 당사자 중 한쪽이라도 재판 공개를 거부하면 참관을 허가하지 않는데, 1차 심리는 우리 정부가, 2차 심리는 양측 모두 공개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차 심리에 앞서 지난달 4일 서울 서초동 수륜아시아법률사무소에서 <단비뉴스>와 만난 송기호(52·민변 국제통상위원장) 변호사는 ‘국민의 알권리를 외면한 깜깜이 소송’에 분개했다.

“론스타한테 5조원이라는 엄청난 돈을 청구 당했는데 계산 근거를 알 수가 없어요. 막연하게 5조원이래요. 20%만 줘도 1조원이야. 아무리 5조원, 10조원 하더라도 계산식이 뚜렷하고 근거가 있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그 계산식조차 모르고 있어요.”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admin 이지민   2015-07-11 21: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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