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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안중근이 지킨 국가는 국민에게 뭘 했나

  • 김재희
  • 조회 : 1172
  • 등록일 : 2015-05-22
착한_그러나_심심한_영웅.docx ( 59 kb)

<단비뉴스>에 올라오는 기사의 원본과 최종본은 얼마나 차이날까요? 교수님들이 어떻게 기사를 수정하셨는지 배우고 싶으면 이곳 "단비뉴스 편집실"에 자주 들어오세요. 첨삭한 원본과 수정본, 그리고 교수님들의 코멘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영웅> 기사입니다. <영웅>은 안중근 의사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한국은 많은 사람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가 마음 편하게 살기까지, 기꺼이 몸 바쳐 싸운 분들의 인간적인 면은 잘 다뤄지지 않는데요. 그런 면에서 안중근 의사의 인간적인 고뇌와 슬픔을 다룬 <영웅>. 과연 박주현 기자는 어떤 시선으로 이 뮤지컬을 봤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확인하세요! 


[첨삭본]

이미지 7.png
[첨삭평]

안중근 의사와 열사를 혼용해 썼는데 이 기회에 정리한다.

"의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무력으로 저항하다가 의롭게 죽은 민간인을 일컫는다. 군인은 의롭게 죽더라도 "의사"란 경칭을 붙이지 않는다. 안중근 이봉창 윤봉길 등이 "의사"로 불리는 이유다. 

"열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맨몸으로 치열하게 저항하다가 죽은 민간인을 일컫는다. 유관순 이준 전태일 등이 열사로 불리는 이유다.

"지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몸 바쳐 일한 이들을 일컫는다. 

공적으로 친다면 확연히 구분되는 건 아니지만 의사 열사 지사의 순서로 보면 되겠다. 따라서 안중근을 열사로 쓰면 강등시킨 꼴이다. 


↑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첨삭본 전체를 보시려면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admin 김재희   2015-05-22 19:43:45
기사전문을 확인하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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