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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음반 쓰레기 줄이고 그린워싱 잡는 ‘덕질’
- 16기 김지영
- 조회 : 2087
- 등록일 : 2023-10-06
지구에 해롭지않은 '덕질', 가능할까?
박진희(24) 씨는 한국대중음악 팬으로 구성된 기후행동 플랫폼 ‘케이팝포플래닛’(Kpop4planet)의 캠페이너(활동가)다. 아이돌그룹 엔시티드림(NCT Dream)을 5년째 응원하는 열혈 팬이기도 하다. 2021년 결성된 케이팝포플래닛은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포르투갈 등 4개국 활동가 11명이 주축이 된 단체로, 콘서트나 실물 음반 판매과정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줄이는 활동 등 환경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케이팝 가수들을 광고모델로 쓰는 기업의 그린워싱(위장환경주의)을 고발하는 활동도 벌이고 있다.
팬들이 친환경 실천을 하는 이유와 케이팝포플래닛의 활동을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