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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소고기가 배출하는 온실가스, 두부의 20배
- 16.5기 이정우
- 조회 : 2311
- 등록일 : 2023-09-14
2021년,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채식을 시작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대학생 김혜림씨, 기후위기전북비상행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남지숙 씨, 광주에 살고 있는 유휘경 씨입니다.

나이도, 사는 곳도, 직업도 각기 다른 이들이 갖는 공통의 관심사는 ‘기후위기’입니다.
지구를 위해, 이웃을 위해 채식을 선택했지만 그들의 선택권은 제한적입니다.
채식을 이유로 쉽게 차별을 받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학생들의 채식 선택권 보장을 위해 ‘채식 급식’을 제공하는 급식 문화가 조성되고 있다고 합니다.
편의점, 식당 등에서도 채식을 위한 메뉴가 활발히 개발되고 있습니다.
2023년 현재, 기후위기는 2년 전보다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채식은 더 보편화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