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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안전성 논란
- 16기 문준영
- 조회 : 1904
- 등록일 : 2023-07-03
지난달 12일부터 2주 동안 일본 도쿄전력이원전 오염수를 해양으로 방류하기 위한 시설 시운전을
진행했습니다.
바닷물과 오염수가 아닌 일반 물을 섞어서 흘려보내며 시설이 정상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겁니다.
일본은 지난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생긴 방사능에 오염된 물을 발전소 부지 안에 수백 개의 탱크에 보관하고 있는데, 더 이상 보관할 장소가 없다는 이유로 희석해서 바다로 흘려보내려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알프스라는 설비를 통해 핵종을 걸러내고 있는데 삼중수소는 걸러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은 삼중수소가 안전하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이 부분에 대한 엇갈린 반응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소나기에서는 삼중수소에 대해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