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단비뉴스 편집실
‘시리아 학살자’ 국제 무대 복귀하나
- 16기 지수현
- 조회 : 1855
- 등록일 : 2023-06-18
분쟁이 끊이지 않는 국가 시리아가 국제사법재판소에 서게 됐습니다.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이 유엔 고문방지협약 위반 혐의로 기소당했기 때문입니다.
알 아사드 정권은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반인권적 행태로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우방국인 러시아와 이란을 든든한 뒷배로 둔 알 아사드를 단죄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국제 사회는 알 아사드 정권의 고문 범죄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