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팀은 7개월에 걸쳐  ‘도시재생’이 현장에서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취재했습니다.

서울과 인천, 부산, 광주, 진주, 전주 등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지역을 현장 방문해 도시재생사업을 한 곳에서 다시 재개발이 이뤄지고 있지는 않은지, 거점시설은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1편과 2편에서는 기껏 예산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한 직후에 곧바로 전면 철거를 하고 재개발에 들어가거나, 역시 돈을 들여 지은 거점시설이 사업 종료 후에 방치되는 실태를 보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3편에서는 이런 문제가 도시재생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한 것인지, 예방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것인 지를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