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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나의 왕이 아니다’ 흔들리는 영국 왕실
- 16기 양진국
- 조회 : 1808
- 등록일 : 2023-05-14
지난 6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찰스 3세의 대관식이 열렸습니다.
9살의 나이에 왕세자로 책봉된 찰스 3세는 65년 만에 왕관을 머리에 쓰게 됐습니다.
그런데 대관식 행사가 열린 거리 한편에는 영국의 군주제 폐지를 주장하는 시민들이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나의 왕이 아니다’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찰스 3세 부부에게 야유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영국의 상징인 입헌군주제를 왜 폐지하자고 주장하는 것일까요? 시사맥에서 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