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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10선 조합장 부부 갑질 논란…노조 가입 방해도
- 16기 조재호
- 조회 : 2133
- 등록일 : 2023-03-29
지난 8일 충북 제천시에서 전국적으로도 드문 ‘10선(選) 조합장’이 배출됐다.
홍성주(70) 봉양농협 조합장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되며 충북도 최다선 조합장이 됐다.
그는 1988년 35세의 나이로 전국 최연소 조합장에 당선됐고 올해로 37년째 조합장직을 계속하게 됐다.
그러나 ‘10선’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지 얼마 되지 않은 현재, 홍 조합장은 ‘갑질’ 의혹을 제기하는 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