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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오염수 방류 임박, 후쿠시마 참사는 ‘진행 중’
- 15.5기 박정은
- 조회 : 2010
- 등록일 : 2023-03-13
일본 후쿠시마에서 원전 폭발사고가 일어난 지 12년이 된 11일 오후 2시, 부산 부전역 인근 송상현광장에서 ‘후쿠시마 핵사고 12년, 탈핵행진’이 열렸다.
환경운동연합, 한국 와이더블유시에이(YWCA),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를 비롯한 20여 단체 회원 등 시민 700여 명(주최 측 추산)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한 것과 관련, ‘원전 참사의 피해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성토했다.
또 우리 정부가 부산 고리원전 2호기 등의 수명 연장을 추진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외쳤다.
후쿠시마 핵사고 12년, 탈핵행진 현장이 궁금하다면 아래 기사를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