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화물연대가 다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안전운임제 개편안에 대해 반대하기 위해서인데요.

화물연대는 개편된 법안이 화물차 기사가 아닌 대기업 화주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지난해 말부터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는 안전운임제.

노동 현실이 어떠하길래 화물차 기사들은 계속 기존의 안전운임제 확대 시행을 주장하고 있는 걸까요?

<시사인> 전혜원, 변진경 기자가 화물차 약 4만 대의 디지털운행기록장치를 분석해 '타이어 시간표'를 만들었습니다.

화물차 기사를 직접 만나 데이터에 현장도 담았습니다.

취재에만 무려 7개월이 걸린 <화물차를 쉬게 하라> 기획 기사를 찬찬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