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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이제야 슬픔을 감당할 용기가 생겼다
- 15.5기 이혜민
- 조회 : 1847
- 등록일 : 2023-01-03
10.29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두달이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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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참사를 목격한 민아(가명) 씨는 한 달 동안 지독한 트라우마에 시달렸습니다.
지하철이나 강의실, 사람이 많은 곳만 가면 숨이 잘 안 쉬어지고 눈물이 났습니다.
상담을 받으며 간신히 일상으로 돌아온 민아 씨는 트라우마에서 회복될 시간을 한국 사회가 줘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태원 참사 목격자가 전하는 트라우마의 고통을, 기사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