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단비뉴스 편집실
시민을 지키려고 총을 숨긴 광주의 경찰들
- 14기 이정민
- 조회 : 1308
- 등록일 : 2022-05-17
1980년 5월, 계엄군에 의해 광주의 많은 시민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었다. 계엄군은 무장하지 않은 시민에게 발포했다. 반면 '시민을 향해 총을 겨눌 수 없다'고 말한 경찰들이 있었다. 이들은 신군부의 명령을 따르지 않아 경찰복을 벗었다. 80년 5월 광주에서 시민을 지켰던 경찰들의 명예회복이 시급하다.
1980년 5월, 계엄군에 의해 광주의 많은 시민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었다. 계엄군은 무장하지 않은 시민에게 발포했다. 반면 '시민을 향해 총을 겨눌 수 없다'고 말한 경찰들이 있었다. 이들은 신군부의 명령을 따르지 않아 경찰복을 벗었다. 80년 5월 광주에서 시민을 지켰던 경찰들의 명예회복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