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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나는 거식증 환자다”...고백이 주는 힘

  • 14기 유지인
  • 조회 : 764
  • 등록일 : 2022-03-07

3년간 국내에서 출간된 정신질환 고백기는 모두 20권. 그중에서 여성이 펴낸 정신질환 고백기가 20권. 


출간된 정신질환 고백기의 저자 모두 여성이다. 자신의 정신적 아픔을 고백하는 글을 왜 모두 여성이 펴냈는지, 그 궁금증에서 이 영상은 시작한다.


<삼키기 연습>을 쓴 박지니 작가는 거식증 환자다. 청소년기에 찾아온 거식증이 마흔을 넘어서 지금까지 남아 있다. 박지니 작가는 오랜 시간 겪었던 거식증을 글로써 게워냈다. 글을 쓰기 위해 고통을 되살리는 고역을 결심한 이유는 “쓰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엉망진창인 줄 알았던 삶도 글로 써놓고 보니 문학이 되었다. 고통을 다시 쓰는 일은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일이기도 했다. 박지니 작가의 고백을 통해 그가 겪은 변화를 직접 들어본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naver -   2022-03-07 22: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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