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언론계 동향
언론윤리 위반 넘어 범법까지… 기자 사회 시선도 차갑다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 : 3856
- 등록일 : 2021-07-21
기자들이 또다시 질타의 대상이 됐다. 언론윤리 위반을 넘어 현직 기자들이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고, 취재과정에서 경찰을 사칭해 형법(공무원사칭죄)을 어긴 정황도 드러났다. 범법 행위일 뿐 아니라 지난해부터 언론계가 공들여온 언론윤리 재확립에 찬물을 끼얹는 행태다. 이를 바라보는 기자사회의 시선 역시 차갑다. 또 다른 일탈을 막으려면 당사자에게 책임을 묻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언론사와 언론계가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다.
지난달 조선일보 논설위원에서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 대변인으로 직행했다가 10일만에 사퇴한 이동훈씨와 엄성섭 TV조선 앵커, 이가영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이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가 건넨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기자사회에 충격을 줬다. 경찰은 이들이 재직 중 김씨로부터 고급 수산물, 수백만원 상당의 골프채, 차량 등을 제공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출처: 한국기자협회(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9832)